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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문’ 비아냥 받던 김영권, 철저한 준비로 ‘환골탈태’

ㆍ인터뷰 구설 등 최악 상황서ㆍ개인트레이너 고용 맞춤 관리ㆍ월드컵에서 환상 수비 선보여불과 두 달 전만 해도 김영권(28·광저우 헝다)이 월드컵 무대를 누비리라곤 생각하기 쉽지 않았다. 팬들의 비판과 떨어진 실전 감각 속에 신태용 감독의 눈도장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 그러나 김영권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치고는 가장 듬직한 태극 수비수로 떠올랐다. 남모를 준비와 노력이 대반전을 이끌어냈다.김영권은 이번 월드컵 3경기 동안 안정되고 투지 넘치는 수비를 펼쳤다. 특히 지난 27일 독일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뽑아내며 ‘카잔 대첩’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김영권은 대표팀 중앙수비수로 오랫동안 활약한 간판이다. 그러나 비판을 많이 받아왔다. 특히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전에서 4골을 내준 아픔이 크게 부각되면서 ‘자동문’이라는 비아냥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8월31일 이란과의 최종예선 9차전은 결정타가 됐다. “관중의 함성이 크다 보니 선수들이 소통하기가 힘들었다”는 인터뷰로 비난을 받았다. 급기야 그는 눈물의 사과 인터뷰까지 해야 했다. 불안한 경기력에 정신적 타격까지 입었다. 설상가상으로 그가 뛰는 중국리그가 외국인 쿼터를 줄이면서 실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김영권은 정신적 충격과 경기를 뛰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2회 연속 월드컵 출전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아내와 두 딸을 보면서 마음을 가다듬었다. 가족의 품에서 안정을 찾기 시작한 그는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지난 2월부터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해 일대일 맞춤 관리와 처방을 받으며 최고의 몸상태를 만드는 데 힘썼다. 마음이 안정되고 몸도 정상적으로 돌아왔다.묵묵히 준비해온 김영권은 월드컵에서 그야말로 환상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몸을 날리는 투지는 기본이고 상대의 몸싸움에 밀리지 않고 정확한 위치 선정 등으로 든든히 후방을 지켰다.월드컵 활약을 지켜본 소속팀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은 독일전이 끝나자 김영권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며 2주간의 특별휴가를 선물했다.▶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 [인기 무료만화 보기]©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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